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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서울경제]"임대 SW" 대중화시대 활짝 열린다 2007-06-18 255
“소프트웨어(SW) 이젠 사지말고 빌려 쓰세요”
임대 SW가 대중화 시대를 향해 발걸음을 시작했다.

NHN, 구글 등 포털업체들은 온라인에서 바로 SW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내놓고 있고, 온라인 SW사업에 대해 절대 뛰어들지 않을 것 같았던 MS 역시 온라인 SW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최근 “향후 소프트웨어는 웹과 결합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보통신부 역시 최근 SW를 실시간으로 이용한 뒤 정액제나 종량제 형태로 요금을 지불하는 ‘온라인 SW 서비스 시범사업’을 최근 실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업용 SW시장에서는 이미 응용소프트웨어임대(ASP) 서비스가 도입 7년 여 만에 80만 여 개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ASP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 서버에 설치해 고객에게 일정 기간 사용료를 받는 서비스 또는 사업자를 말한다. ASP 사업이 처음부터 성공적으로 출발했던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기업들의 부정적 인식으로 단위 업무 중심의 전사적자원관리(ERP) SW만 ASP 대상이 됐다.

하지만 사업 모델과 서비스, 인프라 완성도가 높아지고 ASP 자체가 웹 기반의 기업 비즈니스 포털로 진화하면서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최근에는 기업들의 ASP 이용이 급속히 늘어나고 ASP 기업간 통합 등으로 성장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ASP 산업은 인터넷과 같은 일반적 IT서비스로 인식될 정도다. 여기에 모바일 서비스 등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출현에 속도가 붙은 상태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ASP시장 규모는 약 700억원에 달했다. 올해 전체로는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02년 1,000억원에 비해 3배나 많은 것이다. 세계적으로도 ASP시장은 연간 90~100%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ASP는 렌터카나 휴대폰을 임대하는 것처럼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SW를 빌려서 일정 기간 사용한 만큼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서비스 솔루션도 총 300여가지에 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ASP 도입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리조트 사업에 응용소프트웨어임대(ASP)가 도입됐다.

강원도개발공사가 강원 평창군 도암면에 짓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그 주인공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리조트 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아테크놀로지의 ASP를 이용한 '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을 도입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PIMS을 통해 50여개 이상의 공사 참여 업체들을 하나의 허브 정보화 네트워크로 묶고, 신속한 의사전달 및 문서승인, 정보공유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업진행 현황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공기지연과 재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문서 양식을 통일해 업무의 편리를 높였다는 평가다.

알펜시아 조성사업 관계자는 "많은 구축비용과 운영인원 등이 필요한 서버구축 방식보다 프로젝트 수행기간 동안 필요한 기능과 그에 맞는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ASP 방식을 사용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사업 비용이나 유지측면에 훨씬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펜시아 리조트는 사계절형 리조트로 사업비만 1조4,1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 해발 700m의 쾌적한 환경에 제2 영동고속도로 및 서울~원주 간 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수도권과의 거리가 단축되고 있다. 리조트는 내년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