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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 국내 최대규모 마곡 워터프론트, 민자·재정 복합 개발 2010-02-09 255
SH공사, 민자 최소화하되 4~5개 반영할듯…재정사업 2개공구 분할할 듯


사업시행 방식에 관심이 집중돼온 국내 최대규모 ‘마곡지구 워터프론트 건립사업’이 일부 재정, 일부 민자로 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최근 기본설계를 완료한 가운데 주운수로 및 선착장, 여객터미널은 재정으로, 마리나 배후시설, 컨벤션센터 등 4~5개사업은 민자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8일 SH공사와 서울시(마곡사업단) 등에 따르면 SH공사가 서울시로부터 시행권을 넘겨받아 추진 중인 마곡 워터프론트 건립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마곡지구의 경우 최근 업무, 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가 착공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워터프론트의 기본설계가 진행, 그 사업방식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SH공사는 워터프론트의 이용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일부사업에 대해서만 민자유치를 추진키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관계자는 "그간 내부적으로 여러 이견이 있었지만, 시민 활용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워터프론트내 주운수로와 인공호수, 여객선터미널, 공원 등 대부분의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다만 마리나클럽(배후시설)과 호텔, 컨벤션 등 시설은 민자유치를 통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설계 과정에서 사업부지는 117만㎡에서 서남물재생센터 부지를 제외한 80만㎡로 시행키로 했다. 서남물재생센터는 최근 고도화시설사업이 착수된 가운데, 이를 마무리짓는 대로 상부까지 사업대상을 넓혀 공원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는 것.

 아울러 마곡유수지의 경우 복개를 통해 상부 공원화를 비롯, 기반시설사업인 주운수로화 및 인공호수 건립 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H공사는 워터프론트 재정사업의 경우 빠르면 오는 7~8월중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계획상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시행, 내년초 착공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서울시에서 워터프론트의 조기착공을 요구하면서 설계일정 등을 앞당기기로 했다는 것.

 SH공사는 이들 재정사업을 2개 공구로 분할해 공고하기로 하고, 공사비 약 2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민자검토 사업인 마리나(선착장)클럽 건물, 호텔·컨벤션센터 등은 내년 상반기 내에 민자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SH공사는 이들 외에 4~5개 건축물에 대한 민자를 검토 중인데, 이는 연내 워터프론트에 대한 설계를 모두 완료한 뒤 확정하기로 했다.

 마곡지구는 공항 인근으로 고도제한이 적용되면서, 호텔의 경우 지상 12~13층 정도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SH공사 관계자는 "마곡 워터프론트는 국내의 ‘강변 워터프론트시설’ 중 최대 규모며, 개발과정에서 그 상징성을 최대한 부여할 방침"이라며 "마곡지구내 주거, 업무, 산업단지 개발과 그 완공시기를 맞추기 위해 연내 최대한 서둘러 착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