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아이앤씨
   
 
   

 
 
NOA뉴스
입찰공고
관련사이트
홈>건설정보>건설뉴스
건설과 관련된 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1712 경전철 운영시대 막 오른다 2010-02-16 255
용인 에버라인 등 개통 눈앞


대중교통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는 기존 지하철과 연계해 시내 곳곳을 잇는 ‘모세혈관’ 역할을 할 경량전철의 전성기가 다가오고 있다.

 용인, 부산, 의정부 등지에서 경전철 운행이 곧 시작되고 새로 건설되는 경전철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경전철 1호인 ‘용인 에버라인’ 개통이 오는 7월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경전철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용인 에버라인을 필두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의정부, 부산∼김해, 부산 반송선, 광명 경전철, 우이∼신설 등도 줄줄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용인 에버라인은 총 7278억원을 들여 대림산업과 고려개발, 한일건설 등이 건설했으며 운영은 캐나다 봄바디어社의 계열사인 BTIH㈜가 맡는다.

 내년 4월에는 부산∼김해 경전철이 첫 승객을 싣고 달리게 된다. 총사업비 7742억원으로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 미남∼안평을 연결하는 총연장 12.7㎞의 부산 반송선은 올 연말 공사를 마치고 내년 초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총사업비가 1조492억원에 이르며 우진산전과 대아티아이, 삼성SDS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암지구∼고산동을 잇는 11.1㎞ 구간의 의정부 경전철은 GS건설과 고려개발, 한일건설, 이수건설 등이 시공사로 참여했으며 내년 8월 개통한다.

 광명 경전철은 서울 지하철7호선 철산역∼KTX 광명역∼1호선 관악역을 잇는 10.3㎞ 노선으로, 오는 2014년 개통한다. 지난달 광명 경전철의 민간사업자인 고려개발이 LS산전과 전기 및 기계부문(E&M)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한 민간사업자가 첫 삽을 뜬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은 총 6465억원을 들여 2014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향후 서울에서만 신림선을 비롯해 동북선, 면목선, 서부선 경전철의 민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공고가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과 수원, 성남, 고양 등 수도권에서도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나 민간제안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경전철이 건설업계의 차세대 먹을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다 설 연휴 전 사업계획서를 마감했던 서울 신림선은 최초 제안자인 고려개발 컨소시엄에 한국인프라디벨로퍼가 도전장을 내미는 등 단독제안 일색이던 민자 경전철의 경쟁 분위기도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국내 경전철로는 첫 재정사업인 김포 경전철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3분기 중으로 턴키 발주가 유력한데 공사비가 총 1조2000억원에 달해 건설사 간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고되고 있다.